한의협, 수가협상 과정서 읍소…"의과 중심 의료환경 지양"
한의사들이한방치료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나치게 낮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호소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13일 '2023년도 수가협상'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계 대비 낮은 한방 건강보험 보장률 문제를 지적했다.한의협은 “2020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이 65.3%인 반면 한의의료기관은 한의원 53.7%, 한방병원 35.1%의 낮은 보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들의 한의의료기관 선택권을 저해하는 동시에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한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
2022-05-13 12: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