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만 45억 적자…2019년 대비 5개 병원 모두 실적 향상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의료수입을 거둔 곳은 부산백병원으로 나타났다. 만성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울백병원은 홀로 적자를 기록했다.30일 학교법인 인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3월 1일~2021년 3월) 5개 산하 병원 중 부산백병원의 의료수입은 3622억7311만원이었다.이 기간 의료비용은 3446억4330만원원을 지출하며 당기순손실은 3억8403만원으로 집계됐다.다음으로 많은 수입을 거둔 곳은 해운대백병원이다. 3452억6636만원의 의료수입을 올려 부산백병원 뒤를 바짝 쫓았다.같은 기간 …
2022-05-31 05: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