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B 계열 치료제 2022년 129억→2023년 535억 '315% 급증'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대웅제약은 P-CAB 계열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 원에서 406억 원 증가, 지난해 53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이 무려 315%에 달한다.반면 국내 전문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의 처방액 증가는 평균 230억 원에 그쳤다. 펙수클루는 이들보다 두 배 가량 더 성장했다.대웅제약은 이 같은 성장 요인으로 펙수클루 약효…
2024-05-13 1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