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응급실 자살시도자 치료·상담 등 사후관리 의료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올해 응급실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상담 등 사후관리를 수행할 병원급 기관을 두 차례 공모 절차를 통해 모집했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차 모집’ 신규기관으로 고려대구로병원·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과 확대기관으로 고려대안암병원이 선정됐다. ‘3차 모집’에는 문경제일병원·나은병원이 최종 확정됐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안정을 촉진하고, 필요한 치료·상담 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살 재시도 및 자살 예방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다.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응급의학과가 모두…
2023-07-08 06: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