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이용’ 연구···0세 영유아 ‘재실시간·전원’ 급증
코로나19 발생 이후 응급실을 찾은 소아청소년 환자 수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응급실 진료의 질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영유아들의 재실시간이 늘었고,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또렷했다.중앙응급의료센터 성호경 연구원은 19일‘응급의료 이슈브리핑’ 창간호에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이용 연구결과를 게재했다.성호경 연구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우선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아청소년들의 응급의료기관 내원 수는 줄었다. 약 170만명으로 집계된 2019년을…
2023-07-19 12: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