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위원장 "관련법 개정 추진" 공개…주영수 원장 "유기적 대응"
여야 의원들이 위기에 처한 응급의료 시스템 회생책으로 응급의료를 전담할 독립기구 필요성을 동시에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현재 산하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두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NMC) 주영수 원장은 난색을 표했다.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국정감사에서 주영수 원장에게 "현재 여야가 공히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독립을 위한 법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현행대로 NMC 산하에 있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신동근 위원장은 "응급실 뺑뺑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응급의학…
2023-10-19 2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