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 '의대 증원 저지' 최우선 과제 지목
(왼쪽부터) 김교웅 후보, 이광래 후보차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를 이끌 수장을 뽑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의장 선거는 김교웅 후보와 이광래 후보(가나다 순) 간 2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강행으로 의료대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료계의 관심이 높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4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차기 의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당초 3파전 양상을 띄었다. 그러나 …
2024-04-26 05: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