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난 입원전문의 제도화 우려, 특정 직역 위한 간호법 제정 반대”
병원계 신임 수장인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이 의사수 확대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다만 갑론을박 중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견지했다.의사인력 확대와 관련한 섣부른 행보로 의료계의 뭇매를 맞은 전임 정영호 회장의 과오를 답습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그러나 간호법, 입원전담전문의, 펠로우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소신을 분명히 했다.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19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병원계에 산적한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윤 회장은 가장 민감한 이슈인 의사인력과 관련해 나름의 소신을 …
2022-05-20 05: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