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장외투쟁 가열…한의사 초음파 사용 판결 규탄·간호법 저지 등 대응
의료계가 혹한기 속에 장외투쟁 전선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민감한 의료 현안들이 터지면서 대법원, 국회 등지에서 릴레이 1인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대한방사선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함께 기자회견 및 삭발식을 진행한 후 다음날인 27일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첫 번째 주자는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으로, 27일에는김준성·김형규 위원, 29일에는 주영숙 위원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에 달하며 연일 강추위를 보였다.…
2022-12-30 05: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