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국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 한계 탈피 병원의학 실현"
사진제공 연합뉴스.10년 넘게 축적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병원의학(Hospital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적·임상적 정체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대한병원의학회(KSHM)가 오는 12월 20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단순 입원환자 진료를 넘어 병원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형 팀 기반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학회 설립에는 간호법 시행이라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해 전문의와 간호사가 공동으로 참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입원의학에서 병원의학으로 '역할'…
2025-11-17 11:4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