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의원 "건보공단에 미납 14건, 현재 제약사 분할납부 진행"
발암물질 함유 의약품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 분할납부 중인 공단 손실금 미납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발암물질 함유 의약품 관련 제약사 손해배상 청구 및 징수 현황’에 따르면,제약사들은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에 대해서는 공단손실금을 100% 납부했으나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 대해선 미납률이 52.3%에 달하고 있었다.공단은 2019년 9월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 관련 69개 제약사에 공단손실금 20억 2900만원의 손해배상을…
2022-10-13 16: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