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홍준화 교수팀
중앙대병원은 최근 좌심실보조장치(LVAD) 이식 삽입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새 삶을 얻은 환자의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병원에 따르면 10년 전(前)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강윤수(65세) 씨는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다시 응급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그러나 심장의 펌프 기능이 상실된 심한 ‘심부전’ 상태에 빠졌다.이후 그는 중앙대병원으로 전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 순환기내과 교수 치료를 받았다.강 씨는 중증심부전 상태로 심장이식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식 순…
2024-04-05 16: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