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월 기준, 시범사업 선정 동네의원 1118곳 중 241곳만 '수가 청구'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동네의원의 실제 참여율이 약 20% 수준에 불과,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의원급 의료기관 중 실제 방문진료를 시행하는 비율은 2020년 31.2%에서 올해 6월 기준 21.6%로 줄었다.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차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환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19년 12월부터…
2025-10-09 17:0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