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코텍이 제노스코 완전자회사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외부 가치평가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오스코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노스코 완전자회사화와 이에 수반되는 주요 거래를 독립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규정을 승인하고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을 역임한 김규식 독립이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제노스코 완전자회사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사항을 검토하고 외부 가치평가기관 선정과 가치평가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한다.
오스코텍은 복수의 외부 가치평가기관을 활용해 평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각 기관의 독립성과 평가역량, 업무범위, 평가방법론 등을 특별위원회가 비교·검토한 뒤 구체적인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노스코는 오스코텍이 개발해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에 참여한 자회사다. 오스코텍은 제노스코 상장 추진 중단 이후 잔여지분을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향후 외부 가치평가가 완료되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노스코 잔여지분 주주와 협의하고 구체적인 거래구조와 인수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한다.
자금 조달과 관련해서는 전략적투자자(SI) 또는 재무적투자자(FI) 유치 등을 포함 여러 방안을 검토한다. 다만 현재 특정 투자자나 구체적인 조달 방식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오스코텍 측은 “특별위원회의 독립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가치 평가를 충실히 진행하면서 그 결과가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노스코 주주와 협의 및 인수재원 마련, 필요한 후속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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