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H대학교병원 외과 계열 교수가 간호사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H대학교는 지난 7월 22일 외과 계열 A 교수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복수의 제보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사안은 A 교수가 병원 직원들과 회식한 이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간호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문제 제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간호사는 학교에 문제를 제기했고, 대학은 관련 내용을 인지한 뒤 A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내부에서는 사안 정도를 감안해 파면을 포함한 중징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징계 수위가 결정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H대학교 역시 A 교수에 대한 후속 징계 절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H대학교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 7월 22일 직위해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인사 및 징계와 관련된 사항이나 구체적인 절차는 개인정보 및 내부 인사 사안에 해당해 대외적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현재 관련 사안을 내부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H대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며 “민감한 정보라 구체적인 내용까지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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