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 ‘HERA Z10’ 런칭
여성건강 통합 진단 솔루션 확장…“워크플로우 효율 극대화”
2026.09.07 11:27 댓글쓰기

삼성메디슨이 프리미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10’을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HERA Z20과 함께 ‘HERA Z시리즈(Z20∙Z10)’ 라인업을 본격 구축하게 됐다.


삼성메디슨은 영국 런던에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국제학술대회에서 HERA Z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세계적으로 고령 임신과 임신 합병증이 늘면서, 정밀 영상 기반 산전 진단과 신속한 임상 판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여성 건강 진단 시스템은 태아 검사를 넘어, 합병증 조기 예측과 산모 건강 평가로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삼성메디슨은 학회에서 ‘HERA Z, 최고를 향한 새로운 기준(HERA Z, Flagship Serie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HERA Z 시리즈를 통한 차세대 진단 솔루션 비전을 제시했다. 


HERA Z 시리즈는 태아와 산모를 함께 고려한 AI 기반 자동 측정 기능과 신생아 진단 전용 프로브를 통해 여성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초음파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에 런칭한 HERA Z10은 플래그십 모델 HERA Z20에서 검증된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계승하고, 영상 선명도를 극대화하는 빔포밍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HERA Z Series 내에서 각자의 임상 환경과 운영 목적 맞춤형 프리미엄 시스템을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HERA Z10은 AI 기반 임상 워크플로우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 대학 쥬세페 리쪼 교수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이브 뷰어시스트(Live ViewAssist™)는 임신 중기 정밀 초음파 검사 시간을 최대 52%까지 단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지스트럭처(EzStructure™) 기능은 주요 계측 항목의 수동 조작을 최대 71% 줄여 측정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검사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AI 진단 보조기능 역시 한층 강화됐다. 미세한 혈류까지 높은 해상도로 포착해주는 엠브이 플로우 3D(MV-Flow 3D)는 태반 유착 및 비정상적 자궁 혈관 및 탯줄 혈관 관찰 등을 지원한다.


삼성메디슨 김지현 CX팀장은 “HERA Z10은 단순한 라인업 추가를 넘어 HERA Z 시리즈가 가진 차별화된 임상 가치를 더욱 다양한 의료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핵심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진이 각자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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