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 아주대병원 500병상 목표”
이달 28일 조재호 아주대병원장과 기자회견…건립계획 방안 등 제시
2026.08.29 06:28 댓글쓰기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재호 아주대병원장이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정부 사전심의 통과 직후 함께 기자회견장에 섰다.


과천시는 현재 승인된 262병상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500병상까지 규모를 확대해 지역 의료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신 시장은 28일 과천시청에서 조 병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추가 병상 확보 의지를 강조했다. 정부가 승인한 규모는 262병상이지만 향후 인구 증가와 의료 수요 등을 고려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승인받은 262병상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정부의 병상수급 관리계획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궁극적으로 500병상을 목표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증질환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과천의 든든한 의료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날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추진 중인 아주대병원의 262병상 규모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를 승인했다.


사전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은 후속 절차로 넘어간다. 과천시는 경기도의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토지매매계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승인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라며 “앞으로 남은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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