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응급실 뺑뺑이 표현 대신 ‘미수용’”
2026.06.23 15:56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응급실 뺑뺑이’라는 표현 대신 ‘응급실 미수용’이란 공식 용어로 사용해 줄 것을 언론에 요청. 의협은 “이 표현이 자극적일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인 문제보다 의료진 개인의 소극적 대응 탓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


의협에 따르면 응급환자 수용 여부는 수술 가능 및 중환자실 병상 확보 상황, 배후 진료과 전문의 대응력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결정되는 사안이라는 것.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역시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최근 열린 6차 회의에서 ‘응급실 미수용’을 공식 용어로 결정.


의협은 “언론은 응급실과 관련된 보도 시 ‘응급실 미수용’, ‘응급환자 수용 곤란’, ‘배후진료 불가에 따른 수용 제한’ 등의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달라”면서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인프라 붕괴 등 위험한 응급의료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드러내는 보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응급실 뺑뺑이’라는 표현 대신 ‘응급실 미수용’이란 공식 용어로 사용해 줄 것을 언론에 요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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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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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06.23 21:42
    본인들도 민망하긴 한가봐? 울 어머니께서  3차 대학병원만 4개 이상 있는 광역시 대도심지 한복판에 살고 계신데 급성 xx염이 생겨 119를 불렀으나 그 어떤 대학병원들과 2차병원들 단 한군데도 일요일 새벽에 안받아줘서 1시간 넘게 엠뷸런스에서 대기만 타다가 간신히 그 새벽에 청주 한 병원에서 받아줘서 엠뷸런스에서 바이탈 수치가 계속 떨어지는 위험한 와중에 119에 신고후 2시간이 훌쩍 넘어서야 청주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되셨다 이런데도 현 정권은 탈모얘기만 하고있고 의협은 부끄러운줄을 모르고 의료 뺑뺑이 대신 미수용을 써달라 말하고 있네..  대체 어디서 웃어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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