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의학-공학 ‘융합연구’ 박차
울산과학기술원과 ‘K-MediST 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2026.05.04 09:50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이 보건복지부 주관 ‘K-MediST(Korea Medical Science & Technology)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K-MediST 지원사업은 의학·공학 융합을 통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고려대 의대와 UNIST는 의학과 공학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융합모델을 통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태훈 교수(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가 주관 연구책임자로 UNIST 의과학대학원 백승재 원장이 공동 연구책임자로 각각 참여한다. 


융합 연구 프로젝트 기반 ‘KUNIST 모델’ 구축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에 걸쳐 수행되며,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과학 융합 교육·연구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학위 기반 의사과학자(MD-PhD) 및 의과학자 양성 ▲융합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소 설립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KUNIST 모델’을 구축한다.


고려대학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내 152평 규모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UNIST 캠퍼스가 보유한 첨단 컴퓨팅 인프라 및 고성능 분석 장비와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한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리빙 랩(Data Living Lab)’을 운영, 연구자가 임상 현장과 첨단 연구 환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의과학 트렌드에 맞춰 ▲의료 인공지능(AI) ▲정밀의료 ▲스마트병원 ▲우주의학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구성된다.


각 교과목은 다학제 간 융합 교육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검증된 ADDIE(분석·설계·개발·실행·평가) 교수설계 모델을 전면 도입했다.


이는 임상현장에서 제기되는 미해결 과제를 공학적 방법론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갖춘 의과학 인재를 길러내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의과학자 양성 분야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하버드-MIT HST 및 스탠퍼드 대학교 BioX 모델을 심층 벤치마킹해 설계됐다. 


향후 이들 선도 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의과학 연구의 질적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에 견주어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사업 총괄을 맡은 김태훈 교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 미래를 주도할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교육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사업화와 의료현장 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의과학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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