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ADC 신약, 임상 승인…서울대·아산·삼성
플랫폼 기반 첫 항암신약 'CKD-703' 1/2a상 속도…주요 병원서 다국가 임상 진행
2026.02.12 05:54 댓글쓰기

종근당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후보물질 ‘CKD-703’ 국내 임상 1/2a상 승인으로 한국 기관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에 속도를 낸다.


12일 종근당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ADC 항암신약 CKD-703가 ‘진행성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발현 고형암’, ‘MET 증폭 및 c-Met 과발현 비소세포폐암’ 대상 안전성·유효성·약동학(PK)을 평가하는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았다.


국내 승인은 2월 10일 이뤄졌으며 이번 사안은 ADC 신약 CKD-703 개발이 미국 중심 초기 임상을 넘어 한국 의료기관을 포함한 임상 수행 단계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상 실시기관에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의대 부속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이 포함됐다. 글로벌 초기 임상에서 한국 의료기관도 추가돼 환자 데이터 폭을 넓히게 됐다.


업계에서는 향후 확장 코호트 운영 등에서도 전략적 선택지가 늘어난다고 본다. 실제로 종근당은 지난해 FDA 승인 당시 한국·아시아·유럽 등으로 임상 참여국 확대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Met 타겟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개발 중인 약물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약물은 c-Met 하위신호를 억제함과 동시에 암세포 내부로 세포독성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며, 혈중에서 약물이 무분별하게 분리되는 현상을 억제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KD-703는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1/2a상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 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CKD-703 안전성 등 입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한국 임상 승인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급 기관이 실시기관으로 명시된 만큼 CKD-703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임상 운영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국내 임상 승인으로 CKD-703는 한국 주요 상급종합병원 네트워크에서 환자 선별 및 등록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초기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환자를 얼마나 빨리 모으고, 코호트를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달렸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703은 독자 기술과 글로벌 ADC 플랫폼 기술 융합을 통해 개발된 종근당 최초 ADC 항암 신약”이라며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등 임상 참여 국가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역량을 집중해 계열 내 혁신 항암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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