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의 정원이 100명 배정되고 2030년 개교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의대 없는 지역에 6년제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부속병원을 운영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으로 탄생할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에 정원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30년 전남에 통합국립의대가 문을 열고 입학생을 받으면, 6년 뒤인 2036년부터 100명의 의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정부에 의대 설립을 건의했고 국정과제에 ‘의대 없는 지역에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됐다.
특히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통해 동·서부 주민 모두의 의료 기본권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번 정원 배정으로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갖추는 등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환영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이제 기다림의 단계를 넘어 실행의 문턱에 섰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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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 6 2036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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