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오가노이드 전임상센터' 설립 추진
심포지엄서 청사진 공개…"맞춤형 치료·신약 개발 전진기지 구축"
2026.01.26 11:37 댓글쓰기

인하대병원이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인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연구 역량을 결집해 전임상센터 구축에 나선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타워 메이븐홀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전임상 연구 최신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암 연구 및 유전자 연구, 개인 맞춤형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 발전상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장기 미니어처로, 실제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약물 효능 시험과 신약 개발의 필수 도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인하대병원 전임상평가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오가노이드 전임상센터(I-OPC)’ 설립 계획을 공식화했다.


유 센터장은 “동물실험을 넘어선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미국 FDA 현대화법 2.0 등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와 신약 개발 전진 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회장(오가노이드 장기 대체 연구 가능성)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방석영 교수(뇌 오가노이드 연구 최신 동향)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정경희 교수(전임상 연구 응용 가능성)가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기술적 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로킷헬스케어 이민구 사장이 피부 재생 솔루션을 소개했고, 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는 마이크로-나노공학을 활용한 제조 기술을, 카이스트 화학과 김현우 교수는 근육 오가노이드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업화를 위한 필수 과제인 ‘표준화’가 논의됐다.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진호현 책임연구원, JNPMEDI 박상미 본부장이 각각 오가노이드 표준화 중요성과 ISO 규격, 가이드라인 동향 등을 설명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유준일 센터장은 “오가노이드 연구는 전임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단순 연구를 넘어 환자 맞춤형 치료와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방형실험실 등 혁신 플랫폼을 통해 연구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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