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그룹 메코비-中 의료기기 위고 'MOU 체결'
유통 넘어 로컬 제조 협력…해외거점·인프라 공유 등 글로벌 확장
2026.01.19 16:12 댓글쓰기

SCL그룹 의료소모품 개발·제조 계열사 메코비(Mecobi)가 중국 의료기기업체 위고(Wego)그룹과 손잡고 ‘유통을 넘어선 로컬 제조’ 협력에 나선다.


SCL그룹 메코비는 지난 15일 위고그룹의 해외사업 총괄 법인인 위고 오버시즈(Wego Overseas Management Group)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고그룹은 1988년 설립 이후 20여 개국에 연구개발(R&D)·제조·판매 법인을 운영하는 중국 최대 규모 글로벌 의료기기·소모품 기업으로 약 30만 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조4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협약은 필수 의료소모품 국산화 및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메코비와, 글로벌 공급망과 해외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한 위고가 공동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단순 유통을 넘어 위고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로컬 제조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생산 기반을 통해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코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SCL그룹 내 혁신 의료기기·솔루션의 중국 진출도 본격화한다.


협력 대상은 메코비 주요 제품을 비롯해 조기 치과 검진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호흡기 질환 스크리닝, 환경 의료폐기물 멸균기 등으로 양사는 위고 오버시즈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화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해외 거점 연계도 핵심 축이다. 양측은 인도네시아·몽골·사우디아라비아 등 SCL그룹의 해외 거점과 위고 오버시즈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SCL그룹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고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글로벌 시장 최적화를 위한 공동 비즈니스 전략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메코비 관계자는 “회사 기술력이 글로벌 선도 기업인 위고그룹과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SCL그룹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SCL (Mecobi) (We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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