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기능 재편…공공의료 허브 강화
노년내과 중심 만성질환 관리…중증·수술·급성기 치료는 전남대병원 이관
2026.01.18 18:16 댓글쓰기

전남대병원이 빛고을전남대병원 기능을 재편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아우르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 구축에 나선다.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전담하고, 빛고을병원은 예방·사후관리·돌봄 중심 공공의료 거점으로 역할을 재정립한다.


1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의 본원 이전을 승인받고, 같은 해 12월 교육부로부터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월부터 해당 센터는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재배치된다.


병원 측은 "센터 이전이 병원 기능 축소가 아닌 중증·고난도 치료 전문성과 환자 안전 강화를 고려한 의료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본원은 고난도 수술과 중증·급성기 치료를 전담하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노년내과 등을 중심으로 사후관리와 퇴행성·만성질환의 중장기 관리를 맡는 역할 분담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기능 재편은 고령 환자의 복합질환 진료 과정에서 발생해 온 진료 분절 문제를 해소하고, ‘치료–회복–돌봄’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고령 환자들이 본원과 빛고을병원을 오가야 했던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센터 이전 이후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단순 진료 기능을 넘어 지역 공공의료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 


류마티스·퇴행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 검진과 중장기 관리, 노년내과 중심 만성질환 관리와 회복기 의료 제공에 병원 운영에 중점을 둔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노인특화클리닉과 다학제 통합 진료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호남권 최초로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구축해 보건의료 교육 기능을 확대한다. 모의수술실과 시뮬레이션실 등 첨단 ICT 기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전공의뿐 아니라 지역 의료인과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고숙련 임상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대병원 측은 “이번 기능 재편은 병원 이전이나 축소 문제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기준으로 한 기능 재배치”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진료·교육·공공의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로 육성해 국립대병원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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