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캡슐내시경 솔루션 '캡토스' 상용화
이연주 교수, 임상 현장 경험 녹여낸 판독보조 SW…카자흐스탄 진출
2026.01.16 10:56 댓글쓰기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주 교수가 임상 현장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을 개발 및 상용화해 주목된다.


이 교수가 주도해 개발한 솔루션 ‘캡토스(CAPTOS)’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임상 현장에 도입됐다.


‘캡토스’는 방대한 양의 캡슐내시경 영상을 AI가 분석해 병변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분류하는 진료 지원 소프트웨어다.


의료진 판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판독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 소장 침범 여부를 평가하는 데 특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해 차별성을 확보했다.


이 솔루션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중앙아시아소화기학회, 아시아태평양소아소화기학회 등 국제 학술대회에서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해외 의료진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일본과 러시아 등 세계 주요 소화기학회에서 초청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연주 교수는 “AI 기술이 의료진 판독을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캡토스 개발을 시작으로 소화기 질환 진료를 돕는 다양한 AI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2026년에는 병변 중증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단순한 진단보조를 넘어 질환 경과 예측과 예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의료진 전문성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 환자 안전과 진료 질(質) 향상에 기여하는 의료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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