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신고가 경신…'200만원' 목전
시총 90조 임박…증권가, CDMO 가치 재평가 등 목표주가 상향
2026.01.15 05:09 댓글쓰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최근 연일 강세를 보이며 192만 원대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장중 한 때 194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은 약 89조 원을 넘어섰다. 인적분할 이후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주가가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으로 조만간 200만원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이날 장 중 한 때 194만8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고점을 넘어선 것은 분할로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체질이 바뀌며 사업 가치가 뚜렷해졌다는 시장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많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실적 성장과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연간 실적 전망치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밑받침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해에는 5공장 가동 확대와 함께 송도 1~5공장 총 78만5000ℓ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여기에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공장 인수로 북미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증권사들도 '매수' 의견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분위기다. 일부 증권사는 210만~230만원대, 혹은 더 높게 220만원대 이상으로 제시하며 시총 100조 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2026년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기대를 지지하는 핵심 근거로 꼽힌다.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하면서 액면분할 가능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장에서는 액면분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1주당 가격 부담이 커진 만큼 개인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주 친화 정책 카드로 액면분할이 검토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실제로 국내 증시에서 고가 우량주들이 주가 레벨 부담을 완화하고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단행해 온 사례가 적지 않다.


액면분할은 기업의 실질 가치나 시가총액에는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주식 수를 늘려 주당 가격을 낮추는 조치다. 통상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이후 유동성 확대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실적 성장과 중장기 사업 가시성이 확보된 기업의 경우 액면분할은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삼성전자 역시 주가 고점 국면(250만 원)에서 5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졌고, 주가도 250만 원대에서 5만 원대가 됐다.


당시 주가 부담 완화와 거래 활성화 기대가 맞물리며 개인투자자 유입이 크게 늘었고, 주주 친화 정책의 상징적 조치로 평가받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액면분할이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수단은 아니며 결국 실적과 산업 성장성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글로벌 CDMO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단순 이벤트성 기대보다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액면분할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검토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향후 주주 정책 방향과 맞물려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로 사업 구조가 명확해지면서 글로벌 빅파마들 CDMO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단계"라며 "단기 변동성은 있겠지만 생산능력 확대와 수주 증가가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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