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응급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2곳이 새로 추가, 내년부터 총 56곳 의료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다만 전북과 제주 지역에는 참여 의료기관이 없다.
정부는 역량을 갖춘 지역 외과병원에 24시간 응급수술 유지 및 인력 확보, 지역 협력 등을 보상한다. 필요한 수술이 지역 내에서 적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추가 참여기관 공모 결과, 건명의료재단 중앙제일병원과 새빛병원이 선정됐다고 공고했다.
이를 통해 응급수술 공백 지역이었던 충북에 새롭게 의료기관이 지정됐다. 중앙제일병원은 충북 진천군, 새빛병원은 충북 청주서원구에 위치했다.
정부는 24시간 응급 복부수술 역량을 갖춘 지역 외과계 병원 인력 확보 등 인프라 유지와 역량 강화, 지역 의료기관 및 소방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보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참여 기관은 인근 상급종합병원 및 119 구급대 등과 유기적 연계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외과 전문의 2명 이상 상근(총 3명) △24시간 내 응급 개복수술 가능 △연간 50건 이상 응급 복부수술 실적 등의 요건도 충족돼야 한다.
시범사업 참여 병원이 충수절제술, 탈장수술, 담낭절제술 등 지정된 62개 응급 복부수술을 시행할 경우, 야간·공휴일은 물론 평일 주간에도 100% 가산수가를 적용받는다.
지역 지원금도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위치한 기관으로 의료이용 특성 및 성과에 따라 정액으로 1억원에서 3억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기관별 지급 금액 총액 중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인 지원금 70% 수준을 사전 지급 후 기관 역량 유지 현황 등을 반영해서 차액을 사후 지급한다.
이번 추가모집 병원 2곳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종료기간은 2028년 12월 31일로 기존 기관과 같다. 다만 지원기간은 시범사업 효과 평가결과에 따라 필요 시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56개 참여 기관은 서울 18개, 경기 8개, 인천 1개, 부산 7개, 대구 5개, 광주 3개, 대전 1개, 강원 1개, 충북 2개, 충남 2개, 전남 3개, 경북 2개, 경남 3개 등 총 56개 병원이다. 전북과 제주지역은 아직 지정 의료기관이 없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병원들 응급수술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제반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서 지역 내 응급수술 공백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 복부수술을 시작으로 꼭 필요한 수술이 적시에 지역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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