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불만 높은 카드 결제 수수료율 '2.3%'
은행앱 기반 QR결제 도입, '1~1.5% 절감' 가능…年 3500~5000만원
2025.12.24 12:54 댓글쓰기

최근 병원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가운데 평균 2.3% 높은 카드수수료와 환자 대기시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 제시됐다.


대한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은행앱 결제 0.3% 기반 진료비 하이패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지난 5월 16일 중소병원협회, 5월 21일 대학병원재무팀장협의회, 6월 27일 종합병원협의회, 11월 27일 의료법인연합회에서 ‘은행앱을 통한 카드수수료 1.5% 절감’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번 강의는 이전 보다 업그레이드된 ‘은행계좌 진료비 하이패스’를 통한 ‘2030 수납창구 제로 프로젝트’로 내용이 준비됐다.


재활, 요양, 척추관절 분야 병원장들은 ‘은행계좌 진료비 하이패스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박기성 대표는 강의에서 “2026년부터 은행앱 기반 QR계좌 결제를 중심으로 병원 결제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매출액 30억 이상인 병원은 신용카드 2.3% 수준의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 반면 내년 2월부터 도입되는 하나은행 은행앱 결제는 0.3% 수준이다.


수납창구와 무인수납기에서는 환자 캐시백 0.5%를 더해 0.8%로 결제가 되고, 진료비 하이패스에는 1%를 더한 1.3%로 결제된다. 환자에게는 1% 캐시백이 되는 시스템으로 병원은 카드 대비 약 1~1.5%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강의에서 제시된 시나리오(年 카드매출 100억 기준)에 따르면 병원은 연간 3500만원, 진료비 하이패스와 병행할 경우 초기 모델에도 최소 약 5000만원 이상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다. 3년 누적 효과는 최소 1억~1억3000만원에 달한다.


“진료비 하이패스, 과거 ‘수납창구 중심’ 병원 구조 완전히 재편”

EMR 업체 연동 가속화…“수납창구제로 프로젝트 위한 도입 서둘러야”


이번 강의 핵심은 ‘진료비 하이패스(병원 자동결제)’였다. 기존 신용카드 기반 진료비 하이패스가 아니다. 환자가 미리 은행계좌를 등록해두면 진료 후 당일 오후 6시나 익일 오전 8시에 자동 출금되는 방식으로 환자가 병원 수납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약국을 가면 된다.


박 대표는 “요양, 재활, 일반병원 진료비 하이패스는 단순히 결제를 빨리 하는 기술이 아니라 원무팀에서 현금수납을 은행계좌를 통해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입금액 불일치 및 오류, 중복입금, 현금영수증 어려움 등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강의 자료에는 병원의 전통적 프로세스(진료→수납→약국)가 수납창구 QR결제–키오스크 QR결제–은행계좌 진료비 하이패스로 단계적으로 재편되는 내용이 상세히 제시됐다. 이는 환자 수납 대기시간 단축, 환자경험평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한병원장협의회 임원들의 관심을 끈 또 하나의 요소는 EMR 연동 방식이었다. 주요 EMR 업체들은 은행앱 QR 결제 및 은행계좌 진료비 하이패스 버튼 생성, 출금 API 연동이 가능토록 개발 연동가이드까지 이미 상세히 마련하고 있다.


박 대표는“병원은 은행 계약서 작성, EMR 연동이라는 두 가지만 완료하면 은행앱 QR결제(0.8%)와 은행계좌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1.3%)을 즉시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EMR연동에 대해서는 이미 EMR회사 한곳과 은행계좌 기반 결제 및 진료비 하이패스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EMR 연동가이드를 세부적으로 잘 만들어 놓아서 다른 EMR 회사가 보다 쉽게 연동 가능하게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하나은행은 2026년 2월 의료기관 대상 은행계좌 기반 결제를 최초로 오픈한다. 4월에는 우리은행이 2차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타 시중은행들도 2026년 6~12월 순차 참여할 예정이다.


박기성 대표는 “수납창구가 없는 2030년이 많이 기대가 된다. 은행계좌를 통한 진료비 하이패스는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병원장협의회 김종민 총무이사(민병원 병원장)은 “결제 시스템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병원의 높은 수수료 결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환자와 병원에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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