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대한항공 '제1회 항공응급콜 심포지엄'
기내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안전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2025.11.12 08:58 댓글쓰기

인하대병원은 "지난 11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제1회 항공응급콜 전문성 및 리스크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은 2016년부터 기내 위상전화로 24시간 전문의료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항공응급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내 응급의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항공응급콜 및 지상의료체계 운영 현황 ▲환자 승객 항공운송 사례 발표 ▲국외 항공의학 주요 동향 ▲전문의 및 교수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내 응급 상황에 대비한 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의료진과 전문가들도 참여해 기내 응급의료 시스템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은 앞으로 매년 항공응급콜 심포지엄을 정례적으로 열어 기내 응급 의료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안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택 인하대의료원장은 “생명을 향한 콜에 응답하며 함께 달려온 시간은 병원의 가장 큰 영광이자 소명 중 하나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미래 항공의료를 선도할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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