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보호 신고센터 운영"
"수업 복귀 방해하면 수사 의뢰‧보호 조치" 경고
2024.03.26 10:55 댓글쓰기

정부가 오늘부터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수업에 복귀하고 싶은데도 개인이나 집단의 강요·협박 행위나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복귀를 망설이거나 수업 복귀 뒤 어려움을 겪는 의대생들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고는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할 수 있으며 전화나 문자, 메일로도 가능하고 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는 특히 학생에 대한 강요나 협박 사례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거나 보호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각 대학에 수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습권 보호방안 마련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들이 불안감없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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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교육부 장차관 신고해도 되나 03.26 11:06
    복귀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대통령 국무총리 박민새 조규홍 이주호 니들이다



    니들이 싸지른 똥부터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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