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첫 '성차의학연구소' 개소
건강·질병 남녀 간 차이 연구…초대 연구소장 김나영 교수
2023.04.08 05:50 댓글쓰기



분당서울대병원이 남녀 간 차이를 연구하는 의학연구소를 국내 처음으로 설립한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국내에서 남녀 차이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의학연구소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성차의학은 건강 및 질병에 있어서 남녀 간 차이를 생물학적 성별·사회적 성별 등 여러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성별에 따른 적합한 치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성차의학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학술 포럼을 개최하고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에 임명했다. 


김나영 교수는 소화기분야 성차의학 교과서를 국제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발간한 바 있다.


특히 현대 의학에서 대부분의 연구가 성별 차이를 간과한 상태에서 이뤄져 왔다는 분석이 속속 나오면서 맞춤 의학·정밀의학 등 분야에서 성차 연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메이요 클리닉 등에서는 성차의학연구소 설립이 이뤄지고 있고 관련 연구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나영 소장은 “성차의학은 여성만을 위한 분야가 아니라 편향성을 극복해서 남녀가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임상영역의 연구 전(全) 과정에서 성차를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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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04.08 17:28
    한국의 주요대학(5~6개대) 역사와 그 과정은 잘 바뀌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 Royal 서강대(성대다음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 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수천년 역사를 기록한 正史인 세계사와 한국사를 조합하여, 학교교육을 받아온 한국이라, 학교교육의 제도권이론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새로운 도전을 반영해오지 않았습니다.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284250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