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삼성전자, 응급의료지원 협약 체결
사업장 응급환자 이송과 응급치료 발생시 상호 협력
2022.12.16 14:22 댓글쓰기



왼쪽부터 아주대병원 한상욱 병원장. 삼성전자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

아주대병원과 삼성전자가 16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박준성 대외협력실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삼성전자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 소방방재팀장 강신광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응급진료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자 이송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육 및 재난대응 합동훈련 등을 지원한다.


한상욱 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운영, 닥터헬기 운행 등 1년 365일 중증 응급·외상환자를 구조하고 치료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활발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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