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삼육대, 이산화염소수 공동연구 MOU
2022.12.16 10:45 댓글쓰기



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최근 삼육대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독성평가 및 화학적 안정성 검증’ 연구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에는 동성제약과 사업 추진을 함께 하고 있는 중상코리아도 참여한다. 연구비는 5억 원 규모로 책임자는 삼육대 환경 생태연구소 김동건 교수다. 


일명 깔따구류라고 불리는 유충이 최근 전국 정수장에서 발견, 일반 가정까지 유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수처리에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인체에 무해하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이산화염소수는 차세대 핵심사업이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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