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남미시장 확대 속도…GLAM 2022 성료
콜롬비아·에콰도르 KOL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 초청
2022.10.19 10:33 댓글쓰기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 2022’ 첫 행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GLAM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선 콜롬비아, 에콰도르 KOL(Key Opinion Leader)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일정은 ‘거두공장’ 투어였다. 거두공장은 휴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과 기술력 등이 소개됐다.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도 마련됐다.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Latest Korean Toxin/Filler Injection Technique)’,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은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ㆍ하안부 윤곽 개선(How to Re-Contour Mid & Lower Face with Highlighting Injection Technique using HA Filler and Toxin)’을 강연했다.


현장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MISBIB(Multiple Intradermal Small Bolus Injection of Botulinum Toxin, 진피내소분주사법)’ 테크닉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다양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임상 3상(BLESS III) 최신 연구 결과와 더불어 3D 모델링을 동반한 ‘안면 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HA필러의 유동학적 특성 및 SSRT(Skin & SMAS Layer Remodeling Technique/피부 및 근막층 리모델링 기술)에 기초한 안면 윤곽술(Facial Contouring Based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HA Filler and SSRT)’,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Post-Covid Aesthetic Treatment Trend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했다. 


휴젤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는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인 만큼, 기업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GL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 각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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