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심전도 시뮬레이션과 전문소생술 2차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근거 기반의 체계적인 응급간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됐다.
가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사 약 20명이 대상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심전도 이해 및 부정맥 심전도 ▲허혈성 심질환과 심전도 ▲전문소생술 가이드라인 ▲심전도 유형별 시뮬레이션 실습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등이다.
실제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사례 중심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간호사의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