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투자금 1400억 '입금 완료'
최대주주 양윤선 대표→스카이메디 유한회사 변경
2022.06.24 18:07 댓글쓰기

메디포스트가 지난 3월 발표한 총 1400억원 투자금이 모두 납입됐다. 1차 700억원에 이어 최근 2차 투자인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투자금 700억원이 추가로 입금됐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 최대주주는 기존 창업자 양윤선 대표에서 명목상 스카이메디 유한회사로 변경된다.


이번 1400억원 투자 완료로 스카이메디 유한회사는 메디포스트의 지분 10.35%를 확보했다. 크레센도 역시 지분 10.35%를 확보하며 메디포스트 공동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 진출과 동시에 줄기세포치료제의북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는 다양한 투자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 있어 메디포스트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4월 이후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가 보유하고 있는 700억원대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양사의 합산 지분율은 32.7%로 증가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