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삼성창원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
2019년부터 의학발전 위한 교육·연구·진료 활동 지원
2022.05.03 14: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삼성창원병원은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 유니온이 병원발전기금 5000만원을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공단에 본사를 둔 유니온은 지난 2019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삼성창원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후 매년 병원의 교육, 연구 및 진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니온이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누적 기부액은 1억5000만원에 달한다.
 
강대창 유니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삼성창원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은 “유니온의 발전기금이 지역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삼성창원병원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유니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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