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생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암치료제 개발을 위해 굿셀 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굿셀라이프는 현재 전임상중인 자연살해 세포 추출 및 배양 기술을 중외제약에 제공하기로 한 반면 중외제약은 이 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과 치료제의 상용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각각 50%씩 부담하고, 상용화시 중외제약이 독점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자가유래 암세포 치료제 및 제대혈로부터 줄기세포를 분화시킨후 이를 다수 환자에게 주입하는 동종유래 암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동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업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