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화학 분야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생화학'(의학문학사 刊)의 제 4개정판이 발간됐다.

연세의대 김윤수 명예교수와 김경섭 생화학·분자생물학 교수가 공저한 이 책은 지난 87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국내 의학자들에게 생화학 분야의 대표적인 지침서로 활용돼 왔다.

이번 개정판은 9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이뤄진 세포내 염기서열 규명과 생체에서의 신호전달과정 등 유전자공학 분야의 최신 성과들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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