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감염병전담병원 2027년 완공"
최연숙 의원 "文 정부때 추진 감염병전담병원 완공 실적 무(無)"
2022.10.05 16:03 댓글쓰기



사진제공=국회 보건복지위 전문기자협의회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전담병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완공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7년까지 완공을 예고했고, 이전에는 긴급병상 등을 활용할 뜻임을 내비쳤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 추진 현황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감염병전담병원 시행을 추진했으나, 완공 실적은 전무하다. 최 의원은 지난 2017년 사업 시행에도 불구하고 완공 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하려 한다”며 “이런 가운데 긴급병상 등을 활용해 감염병에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같은당 이종성 의원은 문재인 케어의 허상을 주장하며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그는 문케어가 건보재정, 급여심사 지급에 이르기까지 방만하게 운영됐음을 지적하고, 희귀질환·암환자 등 보장성 강화에 집중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국민들의 높은 의료비 부담 희귀질환, 암 환자 보장성 강화정책은 어느 정부든 지속돼야 하는 게 당연하다”며 “문케어처럼 잘못된 제도가 정권의 입맛에 따라 운영되지 않도록 전면 재검토 및 개선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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