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이용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개발 사업 협약
경희대치과병원-시스루테크, 지난 2일 체결
2019.04.04 19: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4월2일 (주)시스루테크(대표 홍경재)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분석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법 개발 뿐 아니라 고난도 투명교정에 대한 실증 사업을 통해 투명교정에 대한 안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황의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표준화 기술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표준화 사업은 전세계 교정학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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