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건보 일산병원장 "스마트병원 표준 확립"
2025.03.12 19:26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를 다짐. 병원은 특히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 지속성을 모색하면서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  


이와 관련, 한창훈 일산병원장은 "미래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취약계층 진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충원 및 지속적인 투자로 응급진료부터 집중치료, 재활까지 안정된 배후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제시.


그는 "앞으로는 경기 고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넘어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북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의료 디바이스 운영 및 환자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한국형 스마트병원 표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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