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실거래 약가는 너무 투명해서 오히려 독(毒)"
2025.12.18 07:51 댓글쓰기

"국내 실거래가 약가제도는 너무 투명한 가격 고지가 필수이다보니 글로벌제약사가 신약을 국내 공급할 때 주저하게 된다. 다른 나라처럼 대외적으로는 가격이 높아 보이고 환급 등을 통해 낮춰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최근 "빠르면 내년 2월에 이중약가제도 즉, '약가 유연계약제'를 도입해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피력. 약가유연계약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별도 계약을 체결해서 건강보험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등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 국장은 "제약사가 다른 나라와 약가협상에 우리나라 약가를 참조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국내 공급에 소홀할 수밖에 없어 환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까지 나온다"고 약가 유연계약제 도입 배경을 설명.

"? . ."


" 2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