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前국무총리 의사아들 '코로나19 발언' 논란
2020.03.05 05:48 댓글쓰기

이낙연 前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아들인 의사 이모씨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씨의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 출연, 코로나19와 관련돼 과한 농담을 했던 사실을 두고 야당이 강하게 비판한데 이어 온라인에서도 지적이 제기.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씨는 지난달 14일 해당 방송에서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근무하는 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가는 경우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좀 쉬고 싶다”라고 발언했던 것으로 전언. 
 
논란이 확산되자 홍씨는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지금처럼 심각해지기 전의 일이었다. 마음 상하신 분들에게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힌데 이어 이씨도 입장문을 내고 “의사로서,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데 부족했다.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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