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미시건주립대 '국제학술대회'
금년 4회째 행사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 등 500여명 참석
2023.08.14 16:42 댓글쓰기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와 ‘통합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의사, 의사 등 각국 의료계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교수진, 영국 의학침술학회 중진(重鎭)들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등 국내·외 한의학 및 통합의학분야 전문가 10명이 연자로 나섰다. 


학술대회에서 신준식 박사는 ‘턱관절 장애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 추나요법과 동작침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신 박사는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추나요법과 동작침법을 분석하고 실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사례를 소개, 효과적인 치료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치료 기전을 설명했다. 


1부에서 미국 수기요법 전문가인 로렌스 프로캅 미시건오스테오패틱의사협회 前 회장은 발성 장애에 대한 오스테오패틱 수기요법을 설명했다. 


목 통증에 대한 한의치료 발표도 이어졌다. 이진호 병원장은 경항통 한의치료 최신 경향과 의학적 근거를 제시, 의료기기를 통해 한의치료 안전성과 효과성 향상 방향을 제안했다. 


캐서린 도나휴 미국 미시건주립대학 오스오패틱 의과대학 교수는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경추와 견관절에 대한 오스테오패틱 수기 치료법을 설명하며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이어진 2부에서 침치료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침술의학(Acupuncture in Medicine)’ 데이비드 코긴카 편집장이 안전한 침치료와 효능을 공유했다. 

 

마이크 커밍스 영국의학침술학회장도 동∙서양 의학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해석, 만성통증을 침술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키엔 트린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의과대학 교수는 국가대표 팀 닥터로서 올림픽 및 팬아메리칸 게임 현장에서 시행한 침치료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각종 침치료 연구에 관한 학술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이명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은 ‘가짜 침 치료와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수잔 윌랜드 코크란 보완의학센터 국장은 각종 근골격계 질환 침치료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동·서양 의학 전문가들이 지성을 모으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통합치료 관점에서 한의학을 더 고도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