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한국한의약진흥원, 2016년부터 41종 개발···34종 추가 계획
2023.05.24 07:47 댓글쓰기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준혁)이 최근 2형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변형성 배병증(척추 측만증)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 


해당 지침은 한의 임상현장에서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면서 한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발 중이다. 


지난해에는 골다공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소아·청소년 성장장애, 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통풍 등 6종의 지침을 출간·보급했다. 


현재까지 총 41종이 개발됐으며 사업단은 2029년까지 총 34종을 추가 개발(누적 75종)하고, 28종의 기존 지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한의 의료서비스의 과학적 근거 창출을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적극적으로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며 “지침 보급과 확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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