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발암물질 예고 아스파탐과 무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예정”
2023.07.02 15:48 댓글쓰기

광동제약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물질로 지정 예정인 아스파탐과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전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로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제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광동제약은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다양한 무설탕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감미료를 포함한 업체들이 제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논란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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