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9년 연속 1위·삼성서울병원 3위 회복
2020.01.06 15: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브란스병원이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삼성서울병원이 3위를 기록하며 빅5 위치를 회복.
 

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지표화 한 것으로 매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결과를 발표. 세브란스병원은 82점으로 작년에 비해 1점이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수성. 산업 전체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해 병원 중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는데 작년에는 병원 중 한 곳도 10위권 내 들지 못했었던 실정. 
 

이어 81점을 기록한 서울성모병원이 작년과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삼성서울병원(80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이 79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고 경희의료원이 78점으로 8위를 기록하며 작년 순위를 유지했고 한양대가 작년 76점에 비해 2점이 증가한 78점을 획득, 경희대와 공동 8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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