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이 ‘밀크바오밥 브랜드’의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미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만큼 이에 자신감을 얻어 오프라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밀크바오밥 브랜드는 화장품 라인인 성인용 헤어바디 제품과 영유아용 베이비 및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위생용품인 라인인 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6개 백화점과 스타필드 고양 및 하남에 진출했고,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티몬 팩토리 위례신도시에 진출하면서 큰 가능성을 확인했다.
태남생활건강 브랜드영업팀 심정환 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밀크바이오밥 브랜드 제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R&D를 통해 2018년 신제품 및 제품라인을 확장, 고객층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밀크바오밥 브랜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크바오밥은 2016년, 2017년 2회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했고, 자체 브랜드연구소와 생산공장, 물류까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