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에 참가해 심전도 기반 AI 연구 성과 4건을 발표한다.
뷰노가 ESC Congress에 참가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근 생체신호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온 전략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ESC Congress는 유럽심장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심혈관학술대회다. 올해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뷰노는 이 자리에서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심전도 기반 AI 연구 4건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는 ▲6리드 휴대용 심전도 기기 ‘하티브 P30’ 부정맥 진단 정확도 분석 ▲모바일 심전도 데이터 기반 심방세동 예측 ▲운동부하검사 심전도 AI 판독 ▲희귀 심근질환 ATTR-CM 조기진단 AI 모델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심전도(ECG)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로 뷰노가 최근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생체신호 분야 성과다.
주성훈 뷰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심혈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인 만큼 이번 첫 참가와 초록 발표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임상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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